[보도] 세계한인차세대회 참가자 대상 제주 홍보

한대협 0 937 2017.07.03 13:30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5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가한 세계한인차세대 지도자 110명(22개국)을 제주로 초청해 ,제주의 가치를 홍보한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외교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 지난 1998년부터 전 세계에 거주하는 전문직 종사자(20~45세)들을 모국에 초청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3일 동안은 서울특별시 르네스상스호텔에서 세계시민포럼, 지역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고, 2일 동안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탐방으로 이뤄진다. 이창희(27· 디자이너, 영국), 김민선(29세· 검사, 캐나다), 마이클 리(32·과학자겸 교수, 미국), 김 나타리아(36· 의학전문가, 우즈베키스탄), 이경엽(40·축구협회 토너먼트 책임자, 독일), 임샬롬(29· 변호사&하원의원 보좌관, 브라질) 등이 참여하고 있다.

첫째날(5일)에는 제주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과 재단 초청 장학생과 함께하는 차세대+힐링 멘토링이 진행됐고 둘째날(6일)은 제주지역 전통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세계한인차세대 지도자 초청 강연회를 제주 홍보의 기회로 삼고, 상호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내년 제주포럼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고대로 기자[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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